영국영화1 [영화] 런던 프라이드, 그저 인간이기에 줄거리 1984년 영국의 석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광부들의 생계가 힘들던 시기에 게이단체가 그들을 위해 모금을 하며 서로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게이단체의 리더인 마크는 석탄광부들도 자신들과 같은 소수 인권단체라는 취지로 함께 돕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게이단체라는 이유로 광부노조에서 후원을 거절하자 작은 시골마을의 탄광촌에 연락해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 함께 하기로 한다. 처음의 서먹함과 다르게 탄광촌 마을사람들과 게이들은 우정을 돈독히 하며 모금도 함께 한다는 인간적인 실화이다. 인권문제 이 영화는 실화다. 게이와 탄광촌 광부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겠지만 [런던프라이드]는 인권 속의 소수인권을 다룬 영화라는 점에 포인트가 있다. 80년대만 해도 게이는 인정할 수 없는 관계였다. 사람.. 2022.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