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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지 않으니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 - 데이비드 고긴스 어록

by healee 2023. 11. 22.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알라든서점 -

인간은 학습과 습관과 스토리를 통해 변화한다

가정과 가족보다 돈과 사업을 더 우선시했던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 그리고 

어릴 때부터 잠도 못자고 아버지의 사업체에서 일을 하고

학교생활까지 해야했던 이야기로 시작된다.

 

데이비드 고긴스는 부유한 흑인사업가의 금수저로 보였지만

아버지는 철저히 돈만 밝히는 사람이었고 아내와 자식들을

부려먹으며 폭력까지 휘두르는 폭군이었다.

 

그런 그는 엄마와 필사적으로 도망쳐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지만

세 번의 끔찍한 일을 목격하고 그 시대의 

흑인차별을 몸소 겪으면서 방황과 우울과 희망이

없는 삶을 전전한다.

 

군인이 되고싶어 지원했지만 뜻대로 되지않아

야간에 쥐와 해충을 잡는 허드렛일로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보게 된 미국 네이비씰의 TV영상을 보고

목숨을 건 도전이 시작된다

 

이후 내용은 책 속 데이비드 고긴스의 죽음을 무릅쓰고

이겨냈을 때마다의 생각과 조언을 정리한 일부의 글이다

 

목표를 세우는 것이 내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가치를 두기 쉽다.

 

자신감은 책임감에서 비롯되었고 그것은
내게 진정한 자존감을 가져다 주었다.
[책임거울 만들기]
있는 그대로 진짜 내 모습과 직면하라.
모든 불안, 꿈, 목표
똑똑하지 않으니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 단계, 자기계발을 위해 거쳐야 할
이정표를 포스트잇에 적어라.

자기계발에는 헌신과 자제가 필요하다.

편안함이라는 지옥
- 하기 싫은 일을 할수록 위대해진다.

내가 맞서서 힘겨운 길을 걷지 않는 한 
결국 이 정신적 지옥에 영원히 남게 되리라.

 

두려움과 무능하다는 감정에 계속 굴복하면
그런 감정들이 영원히 내 미래를 좌우하게 되리라.

 

모든 신체적, 정신적 한계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
내게 너무 일찍 포기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불가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용기와 강인함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 짜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몇 시간, 며칠, 몇주간 쉬지 않고 이어질
고통을 앞두고 있었다.
죽음의 문턱까지 나를 몰아넣어야 했다.
죽을 수도 있다는 아주 현실적인 가능성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번에야말로 심장이 아주 빨리 뛰고
아무리 큰 통증을 느껴도 멈추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따라야 할 전투계획도 청사진도 없다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가 만들어야 했다.
불편해질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
삶에 지배당하지 마라.
압도적으로 장악하라.

삶의 모든 것이 심리전이다!
크고 작은 삶의 극적인 사건에 휘말리면 
우리는 아무리 큰 고통도 아무리 끔찍한 고문도
언젠가는 끝난다는 것을 망각하게 된다.

주로 고통이 극에 달한 나머지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통제권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될 때 이런 망각이 일어난다.

 

결국 끝난다.
전투를 계속하기 이해서는
당신이 지금 전투에 임하고 있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모든 정서적, 육체적 고통은 유한하다는 것을
절대 잊지마라. 
결국 끝난다!

 

고통에 미소를 지어주고 1-2초 후 그것이 희미해지는 것을
지켜보라.
승리의 티켓은 최악이라 느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책의 뒷면

탁월한
무엇을 기대하든 최대치를 뛰어넘어라
그것이 무엇이든 그 프로젝트나 수업에
과거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매달리기를 바란다.
모든것을 그들이 요구한 대로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

당신은 그것을 넘어서는 목표를 겨냥해야 한다.

가장 뛰어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그를 능가해야 한다.

 

영상을 보면서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의 플레이를 암기하고
체육관에서 몸을 단련해야 한다.

과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가 내주지도 않은 논문을 써야 한다.
수업에 일찍 가야한다.
질문을 해야 한다.
집중해야 한다.
그에게 단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 보여주어야 한다.

 

뇌를 장악해 버려라.

 

단련된 정신을 이용해
고통과 끝까지 싸우면
한계를 뛰어넘는데 도움이 된다.

고통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굴복이나 포기를 거부하면
교감신경계를 끌어들여 호르몬의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당시 고긴스는 심각한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투지로 버텨냈다

나는 시간을 투자해서 
두려움 위에 굳은 살을 만들수 있었고
압박속에서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다.

 

교감신경계는 투쟁-도주 라는 반사작용을 제어한다.
교감신경계는 배후에서 계속 작동한다.
이른 아침 뛰기 싫지만 20분만 뛰고 나면 활력을 느낀다.
그것이 교감신경계의 작용이다.

정신을 관리하는 방법만 알면
교감신경계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고긴스는 최악의 고통을 최고의 경지로까지 이겨낸 철인이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빠져들면
교감반응이라는 선물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떤 것들을 거쳐 삶의 그 지점까지
왔는지 기억함으로써 극한의 고통에 따르는
고통의 순간을 관리할 수만 있다면
도주보다 투쟁을 선택하고 인내하는 데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그로써 당신은 교감 반응에 따르는 아드레날린을
이용해 더 열심히 임할 수 있을것이다.

 

가장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가장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정신의 굳은 살을 만드는데
마음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의욕이 없을 때
가장 노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극한의 훈련을 이겨내는 모습

육체적 도전은
정신을 강화한다.
약점을 확인하고 받아들여야만
과거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마침내 그만둘 수 있다.
이후 그런 사건들은 더 나은 내가 되고
더 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연료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통증이 고개를 들면
나는 스스로에게
통증은 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얼마나 더 강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나는

이것을
하고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연료로 사용하는 어둠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무엇이 당신의 정신을 단련했나?
평생의 두려움을 극복하거나 과거에
나를 굴복시켰던 장애를 극복하는 것도 승리다.

 

이 책의 내용은 더 있다

데이비드 고긴스는 세 번에 걸친 도전끝에

네이비씰에 통과되었고

그 이후에도 마라톤에 도전하고

자신의 한계에 계속 도전하면서

많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지치고 힘든 이들이 이 책을 멘토삼아

원하는 목표를 포기하지 말고 이루었으면

좋겠다. 나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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